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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달 심리학 공부 스토리 정리 (미완)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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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 심리학 공부 스토리 정리 (미완) : 네이버 블로그
우선 '불교는 왜 진실인가' 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뇌트워크에서 열렸던 독서 스프린트 책이었는데, 가볍게 읽을만한 책이었다.
그리고 나서 독후감을 쓰다가, 1. '느낌은 생각의 대용물' 과 2. '거짓인 느낌은 환영(illusion)' 이라는 명제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우선 1번 명제인 '느낌은 생각의 대용물'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겠다. 인지 과정을 최소화시켜주는 mechanism 아닌가. 그러나 문제는 2번 명제였다. 거짓인 느낌은, 사실 너무 결과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생존/번식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그 느낌은 거짓 느낌이 되는 것 같았다.
이런 문제와 같은 양상을 보이는 다른 문제가 있었다. isomorphism 의 성격을 띤 문제인데, 바로 '몰입과 중독의 차이'다. 우선 몰입과 중독의 차이는, 생존에 도움이 안되는 몰입은 중독이고, 생존에 도움이 되는 몰입은 몰입(flow)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과연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즉 거짓 느낌이 약간 말이 안되는 것 같았는데, 그러면 중독과 몰입도 생존/번식의 결과론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즉 어떤 가설이냐면, 몰입과 중독은 다른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뇌 영역을 사용하니깐, 사실은 결과론적인 판단이 아니라, 애초에 과정에서부터 다른 process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개인적인 근거로는, 게임은 보통 열 몇시간 하면 다른 게임을 하고 싶다. 사실 유튜브도 마찬가지다. 옛날에 1주일 내내 유튜브를 본 적이 있었는데, 어느 지점에 가서는 볼 것이 없어지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물론 유튜브 알고리즘이 더이상 재미있는 것을 못찾아줘서 그런 것일 수 있지만, 나의 경험상 그렇다.
그러나 몰입은 다르다. 황농문의 책 '몰입'에 따르면,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고 싶어한다. 왜? 그 경험이 너무 좋으니깐. 물론 '몰입'상태가 극도의 긴장 상태인 것 같기도 하다.
andrew huberman은 밑의 영상에서 몰입 상태는 이미 내가 아는 것을 바탕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c.f. 밑의 andrew huberman 영상에서, superior colliculus(상구) 이야기가 나옴. 이 부위는 multisensory integration을 담당함. cross modal plasticity: 하나의 sensor(시각)이 고장나면 다른 청각 같은 것이 더 선명하게 들리게 됨.
c.f. baysian inference
andrew huberman: Using Faliures, Movement & Balance to Learn Faster
신경가소성에 접근할 수 있는 상태는 무엇일까? 그래서 그 상태를 마음대로 접근할 수 있어서, 무언가를 배우거나 unlearn할 수 있을까?
adaptive plasticity
1. representational plasticity: 밖 세상에 대한 internal representation이다.
visual space, auditory도. map of motor space도 있다. 그래서 그 팔과 다리가 어디에 있는지도 안다. 이거를 proprioceptive feedback이라고 한다. (고유 수용성 감각) 그래서 이 PF 뉴런이 부족한 사람들은 motor 행동을 통제하는데 힘들어한다. 많이 다친다.
representation과 motor command에 대한 map이 있다.
motor, sensor의 map이 합쳐진다.
plasticity를 만드는 방법은, 우리가 어떤 것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error나 mimatch를 만드는 것이다.
plasticity를 만드는 방법은, 뇌에 무언가가 잘못되었다고, 무언가 다르다고, 무언가 성취되지 않았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plasticity는, optimal learning state에 들어가서, 이제 하는 것에 초점을 두자. 이런거라고 생각하는데, flow는, 이미 아는 것을 express하는 상태다. learning에 관련된 state는 아니다.
flow는 우리에게 embedded 되어있는 nervous system capability들의 expression이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기를 원하는 것과 차이나는 error, 또는 making error는, 우리 신경계가, 지금 뭔가 잘못되고 있어.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그래서 신경회로에 특정 신경전달물질을 회로에 쏴서, 바뀌어야 한다고 명령하는 것이다.
그래서 에러를 계속 만드는 것이, 신경회로를 더 잘 행동하도록 만들 수 있는 것이다.
error와, making error에 대해서 배워보자. why/how의 신경전달물질을 알아보고,
뇌의 milieu(환경)에서, 어떻게 어떤 경험에 대한 감정을 떄거나 안땔 수 있는지를 봐야 한다. 아니면 better 언어 배움, 수학 배움. 이런거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visual map, auditory map, motor map들을 다 합쳐서, align되어서, 행동할 수 있게 만든다. superior colliculus
25분부터 나머지 동영상에서 이야기하는 것들
계속 error를 만들어라. 그러면 바뀐다.
그리고 이 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라. 그러면 어른도 아이처럼 엄청난 신경가소성이 나타난다.
90정도 빡세게 하고 쉬어라.
분노에 휩싸일 수 있다. 잘 안되니깐. error를 만들어내는 것이니깐. 근데 그거를 잘 이겨낼 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힘이 될 것이다.
limbic friction(procrastination, fatigue, anxiety를 만들어내는 힘)
몰입 관점: 엄청난 책임감을 가져서, 그 stress의 threshold가 사실은 있다. 최대치에 한계치가 있는데, 그거를 반복적으로 그 문을 부시게 되면, 계속 flow state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아무리 어려워도.
그냥 해라. 미국의 마라톤? 하는 사람이, 원래 life sucks 란다. anterior mid cingulate cortex가 큰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이라도 그냥 한다.
affordance(행동유도성): 생태학자 Gibson이 제안한 개념으로, 모든 생물체는 그 환경에 대한 niche를 가지고 있다. 이 niche는 사물 그자체를 의미하는 것도 맞지만, 그 개체가 어떻게 그 환경과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개념이라고 한다. 어쨋든 이러한 환경의 niche는 개체에게 특정 기능들을 afford, 제공한다. 그래서 그 특정 물체의 affordance, 그 물체가 제공하는 기능을 중점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물체를 classify, 분류하는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uses, action, functions 관점에서, object와 organism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BCI 관점에서, Norman은, percieved affordance, 지각된 어포던스라는 개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개념은, 이전 경험에 따라서, 그 물체가 제공하는 기능/action에 따라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탱탱볼과 흔들의자가 있으면, 앉아서 흔들거나, 탱탱볼을 튀기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것.
그러나 Gibson의 affordance는, 탱탱볼 위에 서서, 흔들의자를 발로 찰 수도 있는 것이다. 즉 사회적/경험적 인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모든 가능성을 포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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