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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 allostatis load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해보자. (매우 주관적인 해석, 틀렸으면 댓글로 반박 부탁드립니다.)

결국 항상성(homeostasis)와 신항상성(allostasis)의 차이는 무엇인가?1

  1. allostatis는 homeostatis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항상성은 생리학적인 규제를 통해서, 외부 환경/몸의 상태에 respond하는 것이다.
  2. 이 둘의 차이는 anticipation(기대)라는 개념에 있다. 기대는 mediator의 생성을 유도할 수 있는데, mediator에는 호르몬과 코르티솔 등이 있다. 이런 mediator의 과도한 양은 allostasis load의 증가를 불러일으켜, 불안/기대에 기여하게 된다.
  3. 항상성의 중요성은, allostasis load를 통한 stress를 줄이는 것에 있다.




항상성은 어떤 상태가 우리 모두가 원하는 완벽하고 좋은 상태라고 하는 것. 그래서 약을 통해서 그 상태로 몸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주장. 그러나 이 주장은, 그러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빈도가 많이 나타나는 그 상태로 가야 하는가? 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있을 수 있음.2

신항상성은 생명에 있어 constancy가 근본적이지 않고, 우리 몸은 순간의 상황에 적합한 상태에 있기를 원한다는 관점을 가진다. 어떤 상태가 나쁘다? 그런 생각은 아니다. 그래서 만약 어떤 상태로 가고 싶다면, 그 환경을 바꾸면 된다. 특히 어떤 질병(e.g. 고혈압)은 시스템에 load가 걸렸다는 신호다. 그래서 이 때에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줄이는 것이다. (i.e. 자연에서 산책, 공원 가거나, 하루 쉬거나.)2


즉 이런 allostasis load가 계속 발생하게 되어서, 항상성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이 load가 쌓여서 병이 된다는 개념이다.3




결론: 항상성과 신항상성의 차이는?

차이점 1. 어떻게 보면 신항상성은 환경에 대해 적응하기 위해 몸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상태로 가게 하는 ‘항상성’ 인 것 같다. 즉 항상성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향의 힘을 의미하는 것이고, 신항상성은 스트레스를 키우기 위한 방향으로 만드는 힘을 의미하는 것 같다.

차이점 2. 또한 항상성은 anticipation이라는 prior knowledge가 없지만, 신항상성은 anticipation이라는 prior knowledge까지 고려해야 하는 개념이다.

차이점 3. 위키피디아1 에서는 allostasis load를 2가지로 나누는데, 첫번째는 ‘생존의 위기’, 두번째는 ‘사회적 위기’ 에서 오는 load를 의미하는 것 같다. 즉 allostatis는 사회적 특성까지 강조하여 고려하는 개념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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