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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 책 ‘스피노자의 뇌’ 정리와 느낀점 정리

목차:

  1. 느낌 속으로
  2. 욕구와 정서
  3. 느낌
  4. 느낌, 그 이후
  5. 몸과 뇌, 마음
  6. 스피노자를 방문하다
  7. 거기 누구인가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1. 느낌 속으로

아직 느낌이나 감정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는 않았다. 스피노자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내가 느낀 점을 이야기하자면 결국에는 과학적인 철학을 데카르트 시절에 주장했으며(다윈적 사고 -> 결국 이성을 중요시한 것 아닌가?) , 동시에 굉장히 실존주의적 색체가 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 같다. (물론 실제로 실존주의자 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 시대에 그(스피노자)는 느낌이라는 절차를 정서의 원인이 되는 대상의 개념을 떠올리는 절차와 명확하게 구분해 냈다

2. 욕구와 정서

정서와 느낌의 구별:

  1. 정서는 공개적으로 드러나는 부분.
  2. 느낌은 사적으로 남아 있는 부분.

  3. 정서는 행위(act) 또는 움직임. 정서는 얼굴 표정/목소리/특정 행동에서 다른 사람의 정서를 볼 수 있다.(아니면 다른 과학적 탐지 도구를 통해서)
  4. 근데 느낌은 소유자를 제외한 어떤 사람도 볼 수 없다. 느낌은 생물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가장 사적인 현상이다

  5. 정서는 몸이라는 무대 위에서 연기
  6. 느낌의 무대는 마음.

  7. 정서 / 정서의 근간이 되는 관련 반응들은 생명 활동을 조절하는 기본 매커니즘
  8. 느낌은 더 높은 수준에서 작용. 생명의 역사에서 정서 및 관련 반응은 느낌보다 먼저 나타남. 정서(와 관련된 현상)는 느낌을 이루는 기초.

이 장의 목표는 정서를 일으키는 상황이 아니라 정서를 규명하여(machinery of emotion, 정서의 기구) 느낌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정서는 생명체의 생존을 촉진하고, 그럼으로써 진화 과정에서 우세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간단한 반응에서 비롯되었다. 생명체의 조절을 항상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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